실수할지라도 정의롭게 살기

<서초동>에 이어 변호사 드라마가 바로 이어 또 나왔다. 풍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법정물을 즐겨보는 분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매회 새로운 법정 사건과 인물들의 성장 과정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실제 법정 상황을 방불케 하는 디테일이나 설정과 촬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에스콰이어> 개요
- 방영: 2025년
- 출연: 이진욱, 정채연, 이학주, 전혜빈 외
- 채널: JTBC 토일드라마 / 총 12부작
드라마 <에스콰이어> 한 줄 요약
- 당차고 정의로운 신입 변호사 효민이 실력 최고의 파트너 변호사 석훈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
드라마 <에스콰이어> 주요 캐릭터
- 윤석훈(이진우)

창의적인 사고를 지닌 변호사. 법의 교조적 틀에 갇히지 않고 기발한 논리로 기존 변호사들과 차별화된다. 사람의 마음을 단숨에 꿰뚫는 능력이 있어, 치유자가 되기도 하지만 공격 대상으로 삼으면 가장 약한 지점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여러 사건을 해결하며 강효민과 함께 사랑과 성장을 경험하는 인물이다.
- 강효민(정채연)

언어적 천재성을 가진 신입 변호사. 뛰어난 이해력과 몰입력으로 잠재력이 크지만, 일상에서는 종종 덤벙대는 면모를 보인다. 면접 지각 위기에서도 재치와 성실함으로 기회를 잡아 율림 송무팀에 합류한다. 윤석훈의 멘토링 아래 시행착오를 겪으며 점차 유능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간다.
- 이진우(이학주)

율림의 핵심 중견 변호사이자 송무팀의 중심축. 성실하고 신뢰받는 인물로, 윤석훈조차 그의 실무 능력은 의심하지 않는다. 후배들을 따뜻하게 이끌며 팀 내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원만한 성격와 다정한 인간미로 주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 허민정(전혜빈)

외동딸로 자라며 늘 외로움을 품고 살아온 인물. 헌신적인 어머니 덕분에 로스쿨에 입학하지만, 불운한 연애로 삶이 크게 흔들린다. 이혼 상담으로 찾은 율림에서 윤석훈을 만나 가능성을 인정받고, 그의 지원으로 다시 꿈을 이어간다.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나간다.
드라마 <에스코이어> 화제 이유

드라마 <에스콰이어>는 단순히 법정물이 좋아서 시청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법조계를 꿈꾸거나 이 업게에 관심 있는 사람들도 볼 만하다. 특히 변호사 직업에 매력을 느끼지만 실제 상황이 궁금하다면 이 드라마가 적격이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슈나 인간의 심리를 탐구하는 걸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강력 추천한다. 그리고 신입 직장인들, 특히 조직 생활에서의 갈등과 고민을 느끼는 분들도 주목하면 좋다. 이 드라마는 성공과 좌절, 성장과 충돌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때문이다. 물론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따라가며 단순히 여가 시간을 즐기고 싶은 경우에도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이진욱과 정채연의 팬이라면 더욱더 놓치면 안 된다. 주인공 윤석훈(이진욱)은 변호사로서의 실력을 뛰어넘어 인간적인 딜레마를 체험하며 성장하는 인물을 보여준다. 정채연이 연기하는 강효민은 초보 변호사로서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통해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사건 하나하나가 흔히 다루지 않는 사회적 이슈를 건드려 캐릭터의 깊이와 스토리의 치밀함이 돋보인다.
드라마 <에스콰이어> 에피소드 특징
에피소드마다 주제의식이 돋보인다. 드라마 <에스콰이어>는 단순한 오락성을 넘어서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법정에서 다루는 사건들은 사소해 보여 결국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예를 들어 가정폭력, 저작권 분쟁 등 우리 사회에서 종종 일어나는 일들을 살펴볼 수 있다. 사건 속 피해자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내 한층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윤석훈이 감정적으로 흥분하더라도 철저히 논리적인 변호를 이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정채연이 맡은 강효민 캐릭터는 반복적인 실패와 성공을 통해 자신의 색깔을 찾아가는 여정을 보옂면서 많은 젊은 시청자들에게 동질감을 느끼게 한다. 사건 하나하나의 결과도 변호사들의 노력과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 준다.
드라마 <에스콰이어> 법률 현실, 장점과 단점

드라마 <에스콰이어>는 매력적인 요소들도 많지만, 몇 가지 한계점은 놓칠 수 없다. 이 그라마가 법조계 현실이나 업무를 상당히 내추럴하게 보여준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하지만 일부 장면에서는 '현실 세계라면 이렇게 처리했을까?'라는 의문을 남기기도 한다. 게다가 법률에 대한 전문용어가 간혹 과도하게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약간의 이해도를 요구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점들은 오히려 이 드라마의 리얼리티를 더해주는 요소로 볼 수도 있다. 큰 그림에서 보면 드라마 제작진이 사람들에게 법과 질서의 중요성과 흥미를 동시에 알려준다는 점에서 진정성을 느낄 수 있다. 다만 법정물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겐 초반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드라마 <서초동>과는 어떻게 다른가
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두 드라마의 메인 테마와 연출 방식이다. <에스콰이어>는 세련미를 강조한 드라마라 볼 수 있다. 주인공들의 화려한 삶을 그대로 따라가다 보면 약간 오락적인 느낌도 든다. 반면, '서초동'은 사회의 음지에서 벌어지는 현실적이고 복잡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다룬다. 이를 통해 좀 더 진지하게 법과 정의를 고민하게 만든다. 캐릭터들의 심리적 갈등이나 사건을 해결하는 사고 과정이 깊이 있게 그려져 있다는 것도 이 드라마의 강점이다. <에스콰이어>가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법정 세계를 약간은 판타지스럽게 그려준다면, <서초동>은 우리가 신문에서나 볼 법한 실제 사건을 드라마로 녹여 재미와 깊이를 동시에 준다. 그럼, 어떤 드라마를 선택해야 할까? 본인의 취향을 먼저 아는 게 중요하다. 만약 캐릭터 간 화려한 갈등, 드라마틱한 연출, 그리고 조금 재미를 추구한 법정 드라마를 선호한다며 <에스콰이어>가 더 맞다. 반면, 현실 사회를 투명하게 담아내고, 조금 더 어두운 사건이나 진지한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서초동>을 추천한다. <에스콰이어>는 개인적으로 대사도 명언처럼 기억에 남는 게 많고, 시각적으로도 보는 재미가 컸다. 두 드라마 모두 장단점이 존재하지만, 결국엔 뭘 더 중점적으로 즐기느냐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뿐이다.
아웃트로

법률 드라마는 단순히 사건을 다루는 것뿐 아니라 사람과 사회를 보는 시각을 넓혀주는 경우가 많아서 한 번쯤 시청해 보면 얻는 것들이 많다. <에스콰이어>는 사회적 메시지와 인간적 고뇌를 모두 담은 있다. 또한 이진욱과 정채연의 조화가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각 사건은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안긴다. 주중에 쌓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머리 식히면서도 몰입 가능한 드라마를 찾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사진 출처: JTBC <에스콰이어> 홈페이지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 넷플릭스
국내 굴지의 로펌에 입사한 정의감 넘치는 신입 변호사. 냉정하고 까칠한 상사 밑에서 복잡한 법조계를 헤쳐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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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서초동, 정의와 인간미가 공존하는 곳
법조타운 5인방의 먹고살기 ✒️ 소개방영: 2025년출연: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 외채널: tvN 토일드라마 / 총 12부작 ✒️ 한 줄 요약서초동에 있는 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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